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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2회 하우스 콘서트 | 박승희(Tenor). 김현애(Spinett)

작은 공간에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마루바닥에 맨발로 털썩 앉아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스무명 남짓의 사람들만을 위해 준비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 천천히 나즈막히 읊조리듯 말을 내뱉는 박창수님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내가 느꼈던 이 가슴을 함께 느꼈으면 했던 사람이 있었는데,결국 또 혼자 그 곳에 가게 되었습니다. 꼭...한 번 그 사람과 가고 싶었는데... 두 분이 부부라는 사실에 그 날의 테마가 어쩌면 더 많이 와 닿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함께 운을 맞추는 모습이며...설명해주고, 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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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1회 하우스 콘서트 | 김윤(피아노), 신날새(해금)

The House Concert 처음으로 가 보는 하우스 콘서트였습니다. 퇴근 시간에 서둘러 나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가니 지하철과 마을 버스를 타고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8시 공연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10여 명의 관객들과 관리자분들처럼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 중 단연 박창수님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홈페이지 사진에서 본 모습과 똑같으십니다.(아.. 실물이 더 나으시다고 할 걸 그랬나-_-;;) 2층 공연장으로 올라가면 마룻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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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회 하우스 콘서트 | Rei Nakamura(Piano)

전통의 파괴 1. John Cage from Sonatas and Interludes 전통이 뭐지? 올바른 것. 올바른 것이란 대체 뭐지? 나의 올바름, 너의 올바름, 제 3자의 올바름, 어떤 올바름이 진짜 올바름일까? 옛말에 세 명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던데, 호랑이가 전통일까? 한 친구를 만나서 이곳까지 같이 오게 되었다. 오면서 줄곧 그 친구와에 옛 기억들은 더듬에 보았다. 기억; 보라색 가방, 검정 구두, 티켓, 덕수궁길, 옥수수 수염차, 아무도 없는 식당, 생선초밥, 작은 뒷길,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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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9회 하우스 콘서트 | 2007 신년음악회 : 서민정(Violin), 박소연(Piano)

실제로 바이올린을 .. 더구나 바이올린을 실제로 연주하는 연주자분과 함께 연주하는 모습을 본것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중간 중간 음악이 마무리 지어질때에 그 묵직한 느낌과 서민정 양의 호흡소리와 함께 들어가는 부분들 솔직히 어떤 부분이 좋고 나쁘고는 잘 모르겠더군요 그저 개인적인 느낌이 좋았던 부분들이 좋더군요 나중엔 기분이 몽~~롱 해지는데 (졸았나 ㅇ.,ㅇ)서민정 양에 팔꿈치 부분이 아주인상적으로 클로즈업되서 보이더군요 삼두의 떨림으로 어느정도에 힘이 가해 지고 있는가 하는 상상만이 가득했습니다 뒤에서 피아노를 치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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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8회 하우스콘서트 | 2006 Gala Concert

2006 갈라콘서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조화"가 어떨런지요 음악을 통한 동서양의 조화 , 어린아이와 어른을 넘어서는 세대간의 조화 악기란 무생물과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연주자의 조화 , 그리고 인간과 인간과 교감 속의 아름다운 조화 이 모든 조화가 음악이란 틀 안에서 어우러져 결국 하나의 기쁨이자 추억의 시간으로 남겨진 것 같습니다. 12월 29일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밤 연희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어찌나 두근거리고 설레이던지 서대문 03번 버스를 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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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 2006 하우스 콘서트

The house concert 2006 제작 : 정성현 | 상영시간 : 5:49 28번의 공연, 94명의 연주자 및 출연자들, 그리고 수많은 관객들... 모두가 함께 만들었던 2006년의 하우스콘서트를 기억하며 기념합니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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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7회 하우스 콘서트 (비공개) | Trio Thalia

첫번째 M.GLINKA의 곡은 세 분이 이야기 하듯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어요. 자신의 소리를 내면서 남의 소리를 귀기울여 듣는 모습이 오랫동안 함께해온 세 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어요. 매 악장마다 박수를 치고 싶은 맘을 억누르는 것이 힘들 지경으로, 연주자 모두 열정적으로 저희를 순식간에 매료 시키셨죠 ~ 그렇게 첫번째 곡이 끝나고 두번째 곡은 D.SHOSTAKOVICH의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이었어요 ~ 쇼스타코비치는 워낙 유명한 작곡가이기 때문에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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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회 하우스 콘서트 | 이강숙

이강숙 선생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세세히 적을 수는 없다 기억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닌데다가 듣는 사람에 따라 공감한 부분이 많이 달랐을테니까…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전공자가 아닌 나에게도 쉽게 와닿았고, 진지했고, 재미있었고, 그리고… 힘을 주었다. 살다보면 길을 잘못 들었나 싶은 날이 종종 있다 하지만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어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다카하시 겐이치로의 소설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의 서문에 있는 구절을 생각하곤 한다. “많은 책방에서 이 작품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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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하우스 콘서트 | 김가영(Viola), 윤유진(Piano)

김가영님의 섹시한 자태와 더불어 시작된 활의 움직임은 비올라를 처음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검은색의 느낌이었다. 무거운 듯 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 활시위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울한 세계로 안내하는 느낌이랄까... 김가영님도 초반에는 손이 덜 풀리신 듯 약간은 투박 한 느낌으로 다가왔다.(잔향이 없다고 말씀하신 어떤 분의 생각이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다.) 이 때까지만 해도 "비올라"는 첼로와 바이올린의 중간일 뿐, 별로 뚜렷한 개성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곧, 피아노가 합류하면서 "비올라"는 마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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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회 하우스 콘서트 | 오리엔탱고

퇴근 후에 평소에 듣고싶었던 오리엔탱고가 있어서 하우스콘서트엘 갔다. 거의 1년만의 방문.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잘생긴 래트와 귀여운 코카가 반갑게 맞이한다. 래트… 견품이 느껴지는 참 잘생기고 젊잖은 녀석. 2층 거실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탱고의 열기에 푸욱 빠져들고싶은 관객들로 꽉 메워져있었다. 주인장, 박창수 선생님의 조근조근한 소개에 이어 드디어 연주시간. 귀엽고 깔끔한 외모의 남자 피아니스트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풍겨져나오는 여자 바이올리니스트가 콤비를 이룬 환상적인 연주가 펼쳐졌다. 와우~~~! 온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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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하우스 콘서트 | 한충완 밴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마법의 성>이라고 했던 사람이 있었다. 비록 꿈이지만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 마법에 빠진 공주를 구한다는 생각만 해도 기쁘다던 그 사람은 말도 까칠하고 성격은 더 엉망진창이었지만 꽤나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봄날, 그는 말도 없이 첫사랑을 찾아 홀랑 날아가버렸고 분해진 나는 그 때부터 TV든 라디오든 마법의 성이 흘러나오면 휙 돌려버리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음… … <마법의 성>이었다. 공연장에서는 아는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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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하우스 콘서트 | 조성호, 임현나, 조영호, 김지은

이번 공연하시는 분들은 한 가족분들이셨습니다. 형님과 동생, 그 분들의 부인. 가족 콘서트는 한 가족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악과 피아노의 음을 가까이에서 듣는다는 것을 정말 행복한 일이었어요. 성악가의 풍부한 표정과 피아노 연주자와 서로 눈을 맞추며 그 호흡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듣는 것이라 더 그랬던 것 같었습니다. 형님 되시는 조성호님이 연주해 주신 English Horn은 솔직히 첨 들어본 악기였어요^^;; Horn이라기에 투박한 모습을 상상했는데 날씬한 그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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