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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6회 하우스 콘서트 | Shoji Aketagawa (Ocarina, Piano)

제266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10월 22일 금 저녁 8시 출연: Shoji Aketagawa (Ocarina, Piano) PROGRAM Hukeyo kaze, I cloze my eyes, Strange wood blues, Bach aketa gendai, Autum leaves, Ringo oiwake, Inba, African dream -- Intermission -- Nanbu usioiuta, Cruel days of lif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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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5회 하우스 콘서트 | 김가온(Piano), 김인영(Bass), 이도헌(Drum)

학창시절엔 클래식이나 가곡 들으면서 눈도 감아보고 했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음악없이 살고 있더라구요. 심지어는 음악소리가 소음으로 느껴져 두통이 생길 때도 있었구요. 아마도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그 엄마라는 자리가 쉽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구나, 하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면서부터였던 것 같애요. 그런 저에게 이번 하우스 콘서트는 생활에 치여 침묵하고 있던 제 안의 무엇인가를 깨우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 "무엇인가"가 무엇인지 명확하게 쓰면 좋겠는데, 저의 표현은 여기까지이네요. 아무튼 저에겐 굉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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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4회 하우스 콘서트 | 장종선(Clarinet), 성민제(Double Bass), 김준희(Piano)

이제와서 고백하지만 사실은 연주의 절반은 처음 들어보는 곡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주를 듣다가, 나무바닥에 손을 짚었을 때, 손바닥으로 더블베이스가 웅웅 거리고 숨을 쉬는 소리를 들은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한참이나 손으로 연주소리 속으로 스며드는 베이스의 숨소리를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느꼈던 대로 연주자들 모두 음표만으로 연주한 것은 아니었잖아요. 듣기에 생소했지만, 연주를 듣고 느끼기에 모자란 곡은 한곡도 없었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64회 관객으로 오신 Sunshine 님의 관람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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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하우스 콘서트 | Anna Kandinskaya (Violin). Robert Choi (Cello). Lisa Smirnova (Piano)

사람에 비유를 하자면,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일직선으로 다가와서 그대로 심장을 쿡 찔러버리는 사람이 있는 반면, 주저하면서, 상대의 눈치를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한번에 아주 조금씩 속내를 내비치면서, 영 다가오지 않는 건가 싶다가도 잠시 눈 감았다 뜨면 어느새 마음 속에 들어와 있는 그런 사람도 있지요. 이번 연주는 이 두 번째에 더 가깝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63회 관객으로 오신 Grace 님의 관람기입니다. // * Grace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63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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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2회 하우스 콘서트 | K. Miyako(Performance), H. Yoriyuki(Piano)

쿠로타니 미야코가 인형을 들어올리는 순간, 인형들의 얼굴에 표정이 드러나고, 그녀는 인형들의 압도적인 존재 밑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그녀가 왜 굳이 얼굴에 온통 흰 분칠을 하고 무대에 등장해야 했는지가 명료해지는 순간이다. 그녀는 자신의 호흡을 기꺼이 인형들에게 내어준다. 인형만이 아니다. 관객들이 내놓은 온갖 물건들, 멋대로 구겨지는 종이에도 그녀는 자신의 숨결을 불어넣고, 그들이 그녀를 마음대로 이용하도록 내버려둔다. 인간의 언어로 말하지 못하는 것들과 대화하기를 일찍이 포기해버린 사람들에게, 그녀의 인형극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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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하우스 콘서트 | 김응수(Violin). 채문영(Piano)

리허설보다 소리가 건조해지는 이유는 다분히 관객이 소리를 흡수한다고 느꼈는데 사진에 들어온 관객의 얼굴을 보면 그들 각자의 취향대로 연주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각자의 해석으로 몸을 흔들거나 지긋이 눈을 감고 연주가 끝나면 눈을 뜨는 그런 모습. 흡수되는 것은 관객의 몸이 아닌 마음이구나 라고 말이죠. (일부내용생략) // 261회 관객으로 오신 신호철 님의 관람기입니다. // * 신호철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61회 하우스콘서트 일시: 2010년 8월 13일 일 오후 8시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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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하우스 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5. 강산에

그랜드 피아노 1대와 기타 하나 그리고 스탠드 마스크가 전부인 탓에 가수의 몸짓 하나 행동 하나하나에 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받아야 한다. 온 힘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강산에와는 정반대로 고경천 피아니스트의 개구쟁이 같은 몸짓에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역시, 뭐니 뭐니 해도 콘서트장에서 가장 흥에 겨울 때는 내가 아는 노래를 가수가 부를 때이다. 강산에가 ‘라구요’를 부르자 어느새 우리들도 따라 부르고 있었다. 꼭 한번만이라도 가봤으면 좋겠구나! 라구요~~~ (일부내용생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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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9회 하우스 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4. 하림

비행기가 아프리카에 착륙하는 동시에 그들의 노래가 시작되었다. 주자를 방해 하지 않고 ,튀지 않는 양양,준호,정균의 코러스는 배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하모니였다. 아프리카에서 찍어 온 사진들을 작은 화면을 통해 보여주었는데 뿌리가 하늘로 솟은 듯 보이는 바오밥 나무도 있었다. 당근^^ 하림이 만든 "바오밥 나무"라는 노래가 시작되었다. 바오밥,밥,밥,밥,...가사가 더 이상 생각나지 않는데, 바오밥이 진짜 밥이면 엄마가 밥 할 필요가 없겠네..뭐,이런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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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8회 하우스 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3. 우주히피

밖에는 미친듯한 소리를 동반한 거친 빗줄기가 잦아들 줄을 모르고, 왠지 심란한 분위기였습니다만, 공연장 문이 닫히고, 우주히피와 여유롭게 모인 관객들만 함께하는 시간이 시작되고 나니, 그야말로 신세계가 따로 없더군요. 꾸밈없는 말투, 전혀 준비하지 않은 그대로의 즉흥적인 이야기들, 그리고 그들이 들려주는 노래들... 우주히피가 노래하는 순간에도, 계속 그들이 들려주는 얘기를 듣고 있는 듯한 느낌.. 가만히 앉아서 가사를 음미해보자니, 저도 모르게 "이 사람들 정말.....사람냄새 제대로 풍길 줄 아는 진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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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7회 하우스 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2. 10cm

친구와 바닥에 다시 철푸덕 앉아 공연에 대한 이야기,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오늘 공연엔 어떤분들이 오셨나, 지나치게 넓은 오지랖으로 한분 한분 얼굴도 봐가며 수다떨다보니 뎅그러니 남았더라구요 저랑 제 친구. 그러다 질문을 받았어요, 왜 아직도 여기에 남아있냐고. 그러게 왜 남아있었을까요. 여운이 남았어서 였던 것 같다고 답했어요. 뭔가 좋아하고 친한 친구네에 놀러가면 항상 발이 안떨어져서 부모님께 꾸지람들어가면서 겨우 겨우 집에 들어가곤 하는데 그런 느낌이였달까요. "공연장이니까 공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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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 하우스 콘서트 | Unplugged 시리즈 1. 크라잉넛

이어폰으로만 듣던 그들의 멜로디와 비트를 눈앞에서 -바로 앞줄에서- 듣다니, 꿈만같았습니다. 입이 찢어지는줄 알았습니다. 박수치는 내내 그들의 음악세계에 깊이 공감하며 손바닥 아픈줄을 몰랐습니다. 쇼맨십 또한 즐거웠고 만족했습니다. 공연 중간에 제공해주신 캔맥주는 완벽히 적절하고 맛있게 공연을 즐기는데에 한몫 했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56회 관객으로 오신 hello02 님의 관람기입니다. // * hello02 님의 관람기 원문 보기 제256회 하우스콘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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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하우스 콘서트 | 이경선(Violin). Edward Arron(Cello). 박지원(Piano)

드보르작이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후 지었다는 Poco Adagio의 처음 느낌은, 따뜻함이었어요. 슬픔보다 그 따뜻함이 먼저 느껴지더군요. 그가 그 느낌을 얼마나 그리워하며 곡을 작곡했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슬픔. 슬픔이 과연 아름다울 수 있을까요. 고통의 부산물인 슬픔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드보르작이 느끼던 그리움을 나도 느낄 수 있었고 곡은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그 슬픔이 나에게도 온다면 내 슬픔도 그렇게 아름답기를 바랐습니다. (일부내용생략) // 255회 관객으로 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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