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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9회 하우스 콘서트 | 고은희, 민세나, 김종한, 이지혜, 장기석

하우스 콘서트의 대장님인 박창수 선생님을 콘서트 시작 전(아마도 7시35분경으로 기억한다.)에 만날 수 있었다. 만난 첫 느낌은 작은 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왕자(조금은 죄송한 표현이다- 생땍쥐베리의 어린왕자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해보인다. - 뭐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연희동을 찾아 전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서 하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내심 잔뜩 기대하고 만났을 때 들은 하콘지기의 심정은 많이 지쳐있단다. 지쳤다고? 공연 직전이 제일 힘든 때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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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8회 하우스 콘서트 | 우주히피, 시티엠(City.M)

우주히피... 제가 바다비 공연을 갔었습니다.. 몇달전.. 그때는 가야금연주자 정민아님, City M, 스카페이스 세팀이 출현을 했었는데요.. 그때 같이 공연보고 뒷풀이 한뒤에 홍대 야외무대에서 즉석으로 노래하고 즐기고 있다가 지나가는 우주히피팀을 잡아서 명태와 30대 보호구역을 들었습니다. 처음듣고 폭! 빠져버려서는.. 공연을 중지시킨 경찰아저씨들이 어찌나 밉던지요...ㅋㅋ 오늘의 공연은... 정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시원하게 울리는 목소리며 정말 편하게 부르지만 너무 깨끗하게 가슴을 울리는 감동이 행복하게 느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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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7회 하우스 콘서트 | 두번째달 Irish trad project BARD + Guest

이번 하콘은 뭐랄까… 마치 아일랜드로 항해를 떠나는 배 같았습니다. 음유 시인들의 음악에 맞춰 천천히 바다로 나오다가 배 난간에 올라앉아 바다 연어를 쫓는 한 어부의 노래도 듣고 왈츠에 맞춰 까딱까딱 몸을 움직이기도 하다가 마침내 도착한 아일랜드에서 함께 신나게 기네스도 마시고 흥분된 마음으로 박수를 치고 빙빙 돌면서 춤을 추고, 껑충껑충 뛰기도 하고 3시간 동안 정말 뜨거운 한여름 밤의 꿈을 꾼 듯 했습니다. 사실 걱정이 되기도 했어요. 처음에는 그래… 오늘 생일날이니까 이 정도는… 했던 가벼운 마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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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6회 하우스 콘서트 | 장유진, 이영희

활은 신기에 가까울정도로 음악과 일치했고, 왼손또한 충실하고 정확했다. 그렇지만 그 모든 것은 음악을 위해 충분히 양보할줄 아는 겸손을 갖추기도하였다. 당차기도 아름답기도 음악에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는, 간단히 말해 음악과 기술의 아름다운 조화였다. 반주또한 훌륭하였다. 반주를하며 가슴으로 솔로의 음악을 노래하기까지 거쳐야했을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무엇을 더 말하랴.... 17세의 소녀가 27,37이 되면 어떤 연주를 들려줄수 있을까.... 27이되면 베토벤을 37이되면 바흐를 연주하는 그녀를 떠올리게된다.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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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5회 하우스 콘서트 | 양고운

잠시 후 등장한 연주자 양고운 씨를 만난 느낌은 이루 말로 설명하기 어려울 만큼 감동적이었다. 그의 바하와 파가니니의 곡 연주에 대해서는 그 명성을 익히 들었었기에, ‘정말 잘 한다,’ ‘역시 다르구나’ 라는 것을 확인하고 감격하였다. 싱그런 미소와 솔직 담백한 그의 모습과 태도는 시종일관 청중들을 편안하게 해주었던 듯하다. 특히 연주를 시작하기 전,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설명하신 Bach 음악에 대한 기독교 정신과 Bach의 가족적인 특성에 대한 이해는 오늘의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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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회 하우스 콘서트 | 구본주, 이경희

얼마전엔 이 친절하고 상냥한 TV를 보다가 그야말로 엉엉 울고 말았는데 생각해보면 나는 그렇게 눈물이 많은 사람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이 영화는 수 년전 스크린을 통해 봤던 작품. 그렇다면 도대체 이 수상한 슬픔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비밀은 아무래도 방심에 있었던거 같다. 영화관에 갈 때면 늘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하곤 한다. 흥! 쉽게는 감동 당하지 않을테다. 그러나 오밤중에 TV를 볼 때는 아무런 다짐도 마음의 준비도 하지 않고 있다가 그야말로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마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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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3회 하우스 콘서트 | 우예주, 김태형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으나, 바이올린선율의 매력을 떨칠 수 없었다. 두 번째 오르는 하우스 콘서트의 계단은, 지각을 한 저번주와는 달리,조금 여유로웠고, 사람들도 적은 듯 했다... 바이올린의 음량이 약한 듯 했던 저번주에 비해 오늘은 조금 커진 듯... 역시 관객들이 스폰지 역할을 한 듯... 적은 관객은... 연주자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나로서는 좋은 경험의 연주회가 된 것 같다... 늦은 나이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게 한 좋은 연주였다... 오늘은 아는 사람을 두 명 만났다... 덕분에 연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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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회 하우스 콘서트 | 이경선, Brian Suits

맞다.. 이런게 있었구나 하면서 시간을 들여 이곳저곳 글들을 읽는데.. 이경선 샘 연주가 낼 모레란다..와우! 한국 들어오셨구나 하면서 가보고싶은 열망이 숨뿡 숨뿡 솟아올랐다. 사진들을 보니 편안한 이미지에 왠지 스텝분들도 너무 재밌을거 같고.. 메일로 잡다한것을 여쭈니 친절한 답변메일도 받아 기뻤다. ....일찍 가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싶고 그러하였으나 10분 늦었다 -_-.. 스트라빈스키는 안타깝게 소리로만 듣고 둘째곡부터 들을수 있게 되었다. 이럴수가...그런데 내가 진정 존경하는 샘께서 (부부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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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1회 하우스 콘서트 | 박진경, 박승희 + 박창수

"질투는 나의 힘" 처음 이 영화에 눈이 간 건 제목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다른 누군가 때문이었어요. 어느 봄 날 내가 읽고 있던 기형도 전집을 본 그가 물었거든요 “질투는 나의 힘 알아?” “난 빈집이 더 좋은데요…” 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러 우연히 그가 쓴 글에서 “질투는 나의 힘”을 발견했고 그리고 마음속으로 시가 들어왔습니다. 삶은… 사람은… 이렇게 늘 모방이 되풀이 되곤 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원상과 같이 말이죠. 영화를 보고 있자면, 딱히 우리시대 하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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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0회 하우스 콘서트 | 고상지(Bandoneon), 하림, 안형수, 유지연

마치 숨을 쉬는 듯 살아있는 생물로 보였던 악기, 반도네온. 그리고 그걸 격정적으로 연주하는 고상지씨 얼굴엔 땀방울이 흐르면서 음악 속으로 점점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의 기타 안형수씨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연주자이자 가수 하림씨 피아니스트보다 더 피아니스트 같은 유지연씨까지 정말 감동적이고 열정적인 공연이었습니다 더욱 좋았던 건 하나같이 행복해 보이는 얼굴의 관람객들이었습니다 아마도 행복을 찾는 마음과 여유가 있기에 오늘같이 좋은 공연에서도 만날 수 있었던 거겠죠? 새로운 공간, 새로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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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9회 하우스 콘서트 | 현영주(Piano)

일때문에라도 여러 공연들을 그래도 자주 보는 편인데요. 오늘처럼 마음이 열린 즐거운 공연은 참 오랜만이였습니다. 하우스콘서트라는 즐거운 형식과 공간의 편안함. 박창수님의 오신 분들을 대하는 편안하고 배려있는 말씀. "공연 보실 때 허리아프실테니 밖에 구경도 하고 그러세요...." 사실 이런 말들이 작은 것 같지만 함께 하는 사람들을 편안하고 즐겁게 마음을 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피아노 연주는 최근에 피아노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제게 더할 수 없이 즐거운 선물이였습니다. 매력적인 연주자님의 외모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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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8회 하우스 콘서트 | EVERBRASS

그 날의 공연이 기대되었던 것은... 생김새도 번쩍번쩍하다 못해, 이름마저도 금(金)관악기인 그들과의 조우뿐만은 아니었다 .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이국적이기까지 한 프로그램 중의 amona 와 sarangen amuna hana 뿐만도 아니었다. 나와...생년월일이 같은...지구 저편의 그 사람을 한 번쯤은 만나봐야 할 것만 같았다. (이런이런..이렇게 나의 나이가 밝혀지는 군요...쩝쩝..) EVERBRASS 멤버들의 프로필을 읽어가면서, 주책맞게도 낯익은 숫자들이 그저 반갑기만 했다. 자기보다 어린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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