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회 하우스 콘서트 | 고은희, 민세나, 김종한, 이지혜, 장기석
하우스 콘서트의 대장님인 박창수 선생님을 콘서트 시작 전(아마도 7시35분경으로 기억한다.)에 만날 수 있었다. 만난 첫 느낌은 작은 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왕자(조금은 죄송한 표현이다- 생땍쥐베리의 어린왕자로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라는 표현이 맞을 듯해보인다. - 뭐 다분히 주관적인 느낌이지만...
연희동을 찾아 전철과 마을버스를 타고 가면서 하콘에 대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내심 잔뜩 기대하고 만났을 때 들은 하콘지기의 심정은 많이 지쳐있단다. 지쳤다고? 공연 직전이 제일 힘든 때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