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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회 하우스 콘서트 | 이강숙

이강숙 선생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세세히 적을 수는 없다 기억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닌데다가 듣는 사람에 따라 공감한 부분이 많이 달랐을테니까…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는 전공자가 아닌 나에게도 쉽게 와닿았고, 진지했고, 재미있었고, 그리고… 힘을 주었다. 살다보면 길을 잘못 들었나 싶은 날이 종종 있다 하지만 돌아가기에는 너무 늦어버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할 때 다카하시 겐이치로의 소설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야구>의 서문에 있는 구절을 생각하곤 한다. “많은 책방에서 이 작품이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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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하우스 콘서트 | 김가영(Viola), 윤유진(Piano)

김가영님의 섹시한 자태와 더불어 시작된 활의 움직임은 비올라를 처음 접해본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검은색의 느낌이었다. 무거운 듯 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그 활시위는 사람으로 하여금 우울한 세계로 안내하는 느낌이랄까... 김가영님도 초반에는 손이 덜 풀리신 듯 약간은 투박 한 느낌으로 다가왔다.(잔향이 없다고 말씀하신 어떤 분의 생각이 어느정도 공감가는 부분이다.) 이 때까지만 해도 "비올라"는 첼로와 바이올린의 중간일 뿐, 별로 뚜렷한 개성이 없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곧, 피아노가 합류하면서 "비올라"는 마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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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4회 하우스 콘서트 | 오리엔탱고

퇴근 후에 평소에 듣고싶었던 오리엔탱고가 있어서 하우스콘서트엘 갔다. 거의 1년만의 방문.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잘생긴 래트와 귀여운 코카가 반갑게 맞이한다. 래트… 견품이 느껴지는 참 잘생기고 젊잖은 녀석. 2층 거실에는 깊어가는 가을밤 탱고의 열기에 푸욱 빠져들고싶은 관객들로 꽉 메워져있었다. 주인장, 박창수 선생님의 조근조근한 소개에 이어 드디어 연주시간. 귀엽고 깔끔한 외모의 남자 피아니스트와 강렬한 카리스마가 풍겨져나오는 여자 바이올리니스트가 콤비를 이룬 환상적인 연주가 펼쳐졌다. 와우~~~! 온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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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3회 하우스 콘서트 | 한충완 밴드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마법의 성>이라고 했던 사람이 있었다. 비록 꿈이지만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 마법에 빠진 공주를 구한다는 생각만 해도 기쁘다던 그 사람은 말도 까칠하고 성격은 더 엉망진창이었지만 꽤나 좋아했던 사람이었는데… 어느 봄날, 그는 말도 없이 첫사랑을 찾아 홀랑 날아가버렸고 분해진 나는 그 때부터 TV든 라디오든 마법의 성이 흘러나오면 휙 돌려버리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갑자기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음… … <마법의 성>이었다. 공연장에서는 아는 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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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하우스 콘서트 | 조성호, 임현나, 조영호, 김지은

이번 공연하시는 분들은 한 가족분들이셨습니다. 형님과 동생, 그 분들의 부인. 가족 콘서트는 한 가족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성악과 피아노의 음을 가까이에서 듣는다는 것을 정말 행복한 일이었어요. 성악가의 풍부한 표정과 피아노 연주자와 서로 눈을 맞추며 그 호흡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듣는 것이라 더 그랬던 것 같었습니다. 형님 되시는 조성호님이 연주해 주신 English Horn은 솔직히 첨 들어본 악기였어요^^;; Horn이라기에 투박한 모습을 상상했는데 날씬한 그 모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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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1회 하우스 콘서트 | 강산에

사실 자발적으로 참석한 공연에 대한 경험치가 턱없이 부족해 비교대상이 풍부하지 않은 관계로 지금 쓰려는 관람기는 쭉정이처럼 가벼이만 느껴지겠지만, 그 와중에도 공연에 대한 하나의 "인상"은 누군가의 기억과 악수할 것이고, 이곳을 찾게 될 누군가의 손을 이끌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이 나를 부추겼다는 것을 고백한다. -- 내용 중략 -- 공연시간이 되자 집주인이신 박창수님이 낮고 친밀한 목소리로 환영의 인사를 대신했고, 이어 기타 하나 달랑 메고 오늘의 주인공이 나오셨다. 관객의 9할은 여자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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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0회 하우스 콘서트 | 이승연(최정민), 구본철(박창수, 박석신)

# 하콘 가는 길 서울의 한 도서관에서 8시 하콘을 상상하며 머릿속에 안 들어오는 책과 씨름하다 출발한 시각 저녁 7시... -- 내용중략 -- # 공연에 대하여 첫 번째 "푸리"는 주제가 좋더군요. "푼다"는 것의 의미를 영상과 율동의 결합으로 보면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라는 것이 끊임없이 풀려고 하지만 그 끝은 해결이 아닌 또 다른 엉킴을 가져오는 것, 그렇지만 그럼에도 풀고자 하는 시도는 계속하는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 번째 "소립자"는 솔직히 어려웠습니다. 무의미한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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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하우스 콘서트 | 김선욱(Piano)

하우스 콘서트! 그게 뭘까. 집에서 하는 작은 공연? 누군가의 홈페이지 사진첩에서 맨처음 하우스 콘서트를 경험하곤 "와! 이런곳에서 연주를 듣고 즐기면 얼마나 좋을까!."했었는데.. 언제나처럼 지루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하루였다. 9월의 첫날 금요일 오늘은 또 무얼하며 하루를 보내야할까 고민고민하고있는데.. 선욱이형의 문자한통! "야! 하콘와라~ ;;;;;;;;" 대략 하콘이 뭔지 몰라 난감해하던차에 하우스콘서트가 문득 떠오른것은...;; 나야 당연히 OK! 인터넷홈페이지에 들어가 위치검색해보고 사진들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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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8회 하우스 콘서트 | 박민상(Flute), 정다은, 이혜진, 박종호, 권기철

지금까지 머리에 떠오른 생각을 바로 실천에 옮긴 몇 안되는 일 중의 하나. 일하다가 말도 안하고 그냥 휙 나와버렸다... -- 내용중략 -- 세상엔 사람을 파악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는 상대방의 CD장을 보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일단 CD와 DVD의 양에 한 번 놀랐고, 또 특이한 컬렉션에 두 번 놀라고 있는 사이 뜻밖의 소식을 전해듣게 되는데… 강변북로 유조차 전복으로 인해 연주회가 지연된다는 놀라운 소식. 끼리끼리 앉아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혼자 할 일도, 얘기 할 사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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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7회 하우스 콘서트 | 다섯은 너무 많아 (안슬기 감독)

친구와 영화를 보고 나왔는데 첫눈을 맞고 지나치는 연인들이 무척 이뻤다, 의외였다, 하콘메일지기 주희씨가 그렇게 첫목을 열었다. 스크린을 뒤로하고 감독님을 한가운데 앞세우고 무슨 질문이 오고갔었나 돌이켜볼꺼나.. 처음 의도한 시나리오가 끝까지 가지 않았다, 시내가 공중전화를 쓰려고 했었으나 다들 반대했다더란 감독님은 독립영화를 만드신다. 새로운 가족상을 제시한다. 고집스럽게 이상향을 제시한다, 그건 감독의 취향이다, 그러나 틈새는 있게 마련이다, 그래서 치고 들어올 자리가 생긴다, 관객한테. 푸른색이 많다. 끝엔 붉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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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6회 하우스 콘서트 | 아마도이자람밴드

#1 찾아 나서기 이자람, 그녀를 만나고 싶었다. 새벽, 이소라 인 줄 알고 귀를 쫑긋하며 들었던 그녀의 목소리를 아이리스 장 다큐 나레이션을 하던 그 담담하고 담백한 목소리를 듣고 싶었다. 그녀의 노래를 듣고 싶었다. 경주에서도 토요일 밤이면 안압지 호숫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오늘은 하우스콘서트라는 새로운 끌림에 찾아 나서고 싶었다. -- 내용중략 -- #2 엿듣기 약간씩 어색한 분위기는 오히려 그녀만의 매력이다. 노래와 노래 중간에 꼭 이야기로 채워할 이유는 없지만... 무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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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5회 하우스 콘서트 | Musika (MUSIcians of KAist)

아직 아무도 관람기를 쓰지 않은 게시판에 1등으로 글을 쓰게 되니, 마치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듣는 범생이 된 것만 같아 어색하네요. *^^* 전 현재 공군에 소속된 군인입니다...... --- <내용중략> --- ...... 하지만 직접 마주한 공연은 여러 가지로 제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하우스 콘서트라는 양식을 처음 접해봤는데, 자유롭게 원하는 곳에 방석을 깔고 앉는 문화가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데 큰 몫을 했었죠.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주눅이 드는 경력 몇 페이지의 프로 연주자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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